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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주택시장 뜨겁다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2/07 11:44

광역토론토 1월 거래 10% 증가... 가격도 상승세

주택가격 및 금리인상이라는 이중 악재에도 불구 광역토론토(GTA)의 1월 주택 매매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는 6일 1월 주택판매는 4587채로 전년 1월의 4153채보다 10%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광역토론토의 평균 주택가격은 33만2687달러로 전년(32만3141달러)에 비해 불과 3%가 올랐다.

부동산위 존 미헨 회장은 “주택가격 인상 속도가 물가를 초월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올해 주택가격은 3-5% 인상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토론토 다운타운은 평균 42만4503달러로 가장 집 값이 비싼 곳으로 기록됐다.
이외 서부지역은 31만5108달러, 북부 37만237달러, 동부 26만6285달러에 거래됐다.

1월 판매리스트에 오른 주택은 1만2068채로 전년 1월의 1만838채보다 11% 증가했다.
미헨 회장은 “1월 신규리스트의 대부분은 작년 12월 매물로 내놓았다가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것들이 다시 시장에 나온 것”이라며 “매물 증가가 곧바로 시장 둔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학 기간에 주택매매가 주춤해지는 현상을 고려하면 올 1월의 시장동향은 주목할만하다.
작년 1월 대부분의 학교들이 2일 개학한데 비해 올해는 9일로 방학이 1주일 정도 더 길었으나 매매는 오히려 10% 증가했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는 광역토론토 주택매매가 전년 8만5000채에서 올해 8만3000채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택공사의 테드 지아코폴로스 시장분석가는 “올해도 주택공급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1월 매매 실적은 온화한 겨울 날씨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가의 단독주택보다는 저렴한 가격의 콘도미니엄이나 타운하우스의 매매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가격과 금리 인상이 첫 주택구입자들의 구입 성향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
부동산위에 따르면 토론토시의 단독주택은 평균 35만3000달러, 콘도는 20만9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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