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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밀레니엄세대 ‘상속’ 대박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2/06  3면 기사입력 2017/12/05 11:16

베이비부머 33% “재산 대물림”

밀레니엄세대가 부모인 베이비부머세대로 부터 엄청난 재산 대물림을 받아 주택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 전문사인 소더비스 인터내셜널 리얼티 캐나다(SIRC)는 5일 보고서에서 베이비부머세대의 부모로부터 상속재산은 일인당 18만달러 상당의 총 7천5백억달러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베이비 부머 세대는 이를 자녀들에서 물려주기 시작했다”며”이에 따라 밀레니엄 세대가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론토와 몬트리올, 밴쿠버, 캘거리등 국내 4대 도시의 베이비부머(52~71세)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3%가 다음세대에게 재산을 이미 상속해 주었거나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응답자중 36%가 이같이 답했으며 토론토와 몬트리올은 각각 35%와 27%에 달했다. 앞으로 3년에서 10년안에 상속해 줄것이라고 밝히 응답자들은 자녀들의 집 장만을 돕기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연소득 10만달러 이상 베이비부머의49%가 자녀들의 집구입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보고서는 “부유층 가정의 밀레니엄세대는 상대적으로 부모로부터 거액의 상속을 받았거나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부의 불공평을 한층 심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전국부동산협회는 “연방정부는 은퇴적금(RRSP)를 만기전 인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측은 “밀레미엄세대는 비싼 집값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모세대의 RRSP를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집값 상승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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