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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치워도 알고 치워야…”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2/13  1면 기사입력 2017/12/12 12:45

겨울철 ‘스노우 벌금’(?) 7가지
첫 폭설에 토론토 ‘휘청’

광역토론토지역(GTA)에 10일 오후부터 이틀새 폭설이 내려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된 가운데 안전운전에 더해 스노우시즌에만 적용되는 벌금이 7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7일과 8일에 각각 10센티미터와 5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한 올 겨울 첫 눈이 쏟아졌다. 이로인해 고속도로를 포함해 곳곳에서 사고가 빈발하고 토론토피어슨 국제공항의 항공편이 연착 또는 취소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온타리오주경찰(OPP)는 “밤새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트럭 10여대가 연루된 사고가 발생해 교통혼잡이 빚어졌다”고 전했다. 토론토시당국은 “제설차량 2백여대 등 각종 장비를 총 동원해 밤새 작업을 강행했다”며 “그러나 도로에 쌓인 눈을 모두 제거하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겨울과 관련된 토론토시조례 규정과 벌금은 다음과 같다.

◆ 집주변 눈을 치우지 않으면 벌금을 물게되는가?
-시당국은 인도와 간선도로 등은 시가 제설작업을 전담하고 있으나 제설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외지 곳이나 좁은 길 등에 이 지역 주민이 눈을 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례에 따르면 주민은 눈이 끝친뒤 12시간안에 집앞 인도의 눈을 치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 125달러를 물게된다. 다운타운 등 밀집된 거주 지역의 집소유자들이 이 조례에 해당된다.
◆ 집 드라이브 웨이(주차장)와 관련된 조례 규정은 무엇인가?
집 드라이브 웨이에 쌓인 눈을 도로쪽으로 밀어내서는 안되며 주차장 또는 집앞 정원 한쪽에 쌓아두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첫 적발시 벌금 360달러, 두번째엔 1천달러의 무거운 벌금이 부과된다.
◆집앞 보도위에 눈이 얼어 빙판이 될 경우는 ?
- 해당 주민이 사전에 눈을 치우고 이후 소금을 뿌려야 한다. 그러나 시당국에 따르면 법원은 낙상 사고와 관련된 소송재판에서 토론토시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해 시가 해마다 배상금을 물고 있다.-
◆자동차에 쌓인 눈과 관련된 교통법 규정은 어떤것이 있는가?
-현행 교통법은 눈인 쌓인 상태에서 차를 운전할 수 없다고 못박지는 않았다. 그러나
안전운행의 책임은 운전자에 있다고 규정해 차 앞쪽과 뒤쪽 유리차의 눈을 치여 운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일례로 앞뒤쪽 눈을 치웠으나 차 지붕에 쌓인 눈을 손대지 않은 경우, 단속 경관에 따라 100달러의 벌금 티켓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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