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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존경 받는 직업은?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16 09:39

소방관·간호사 최고 지지 직업

정치인·자동차 세일즈맨 최하위

캐나다에서 가장 존경 받는 직업으로 소방관이 조사대상에 올라오자 마자 1등을 차지한 반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없는 정치인과 자동차 세일즈맨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밴쿠버와 캘거리에 기반을 둔 조사기업인 인사이트웨스트(Insights West)가 15일 발표한 2018년도 존경받는 직업(Respected Professionals) 보고서에 따르면 소방관이 92%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했다.

인사이트웨스트의 존경받는 직업군에 소방관이 이번에 처음으로 조사대상 직업군에 포함됐다.

이어 2016년, 2017년도에 1위를 차지했던 간호사가 91%로 2위를, 농부가 88%로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의사가 87%, 교사가 86%, 과학자가 84%, 엔지니어와 수의사가 공동으로 82%를 기록하며 80% 이상의 지지를 받는 존경스런 직업군에 속했다.

다음으로는 치과의사가 78%, 회계사가 75%, 군인이 74%, 경찰 그리고 정신과 의사가 공동으로 71%, 운동선수가 70% 그리고 언론인도 70%의 존경을 받았다.

60%대의 존경을 받는 직업군에는 판사가 68%, 자동차기술자가 62%, 배우가 61%였다.

이외에도 주요 직업군 중에 성직자는 평균을 겨우 넘긴 52%를, 은행가도 51%를 기록했다.

절반의 지지도 받지 못한 직업군에는 변호사가 48%, 부동산 리얼터가 47%, 기업 경영가 47%, 설문조사요원 42% 등이 있다.

이보다 못한 직업으로는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26%였으며, 정치가는 22%로 바닥을 기었다.

작년 조사보고서와 비교할 때 가장 많이 개선된 직업군은 34%에서 42%로 8% 포인트나 상승한 설문조사요원(pollsters)과 62%에서 70%로 올라선 언론인이었다. 반대로 가장 많이 하락한 직업군은 자동차기술자로 12% 포인트나 떨어졌으며, 이어 배우들도 7% 포인트, 목사와 성직자도 7% 포인트가 각각 떨어지며 신망을 잃었다.

정치인과 자동차 세일즈맨은 매년 조사에서 20%대의 낮은 평가를 받는데 정치인에 대해,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싫어하고, 55세 이상은 15%만, 그리고 대서양연안주 거주자는 12%만이 존경한다고 대답을 했다.

2016년도 조사에서는 간호사는 92%의 존경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농부가 91%, 수의사가 87%, 과학자가 86%, 의사와 교사가 같이 85% 등이었다. 정치인은 23%, 자동차 세일즈맨은 30%를 각각 기록하며 최하위를 차지했다.

2017년도에는 역시 간호사가 92%로 1위를 이어 의사와 과학자가 동시에 89%, 농부와 수의사가 동시에 건축가가 87%, 교사가 85%로 그 뒤를 이었다.

예상대로 정치인은 24%, 자동차 세일즈맨은 28%로 여전히 바닥을 기었다.

올해 조사에서 좀 특이한 점들은 18-34세 젊은이들은 경찰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34%로 35-54세의 23%나, 55세 이상의 19%와 비교가 됐다.

올해 처음 등장해서 1위를 차지한 소방관에 대한 여성의 존경도는 91%였지만 남성은 93%로 남성이 더 높은 존경을 표했다. 연령별로는 18-34세가 88%, 34-54세가 91%, 그리고 55세 이상이 95%로 연령이 높을수록 호의도가 높아졌다.

BC주만 두고 볼 경우, 소방관에 대한 존경 수준이 96%, 간호사는 94%, 농부는 93%, 과학자 92%, 의사 89%, 엔지니어 89%, 교사 86%, 치과의사 85% 등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에 정치인 19%, 자동차 세일즈맨 22%로 전국 평균보다 더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외에 언론인은 73%, 목사 성직자는 54%로 전국평균보다 높았지만 부동산 리얼터 39%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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