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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자신감 지수 7년만에 최저

캐나다 소비자들의 자신감 지수가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5월 캐나다 전 지역에서 소비자 자신감 지수가 떨어졌다.


컨퍼런스보드는 “특히 중부와 동부 캐나다 지역에서의 자신감 하락이 두드러졌다” 고 밝히고 “전국적으로 자신감 지수는 7포인트 하락해 85.8에 그쳤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보드는 이 같은 소비자 자신감 하락이 휘발유 가격 상승에서 비롯됐다며 지난 2005년 가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했을 때도 자신감 지수가 크게 하락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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