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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센 주민 송전선 개선 반대

빅토리아.걸프섬 전력 공사…환경 영향 걱정

트와센의 주민들이 지역의 송전선 개선 계획에 대해 반대하기 시작했다.
개선될 송전선은 빅토리아와 BC주 남부 걸프 섬의 약 70만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일 현재의 138 킬로볼트의 송전선을 새로운 230 킬로볼트의 구조로 개선하기 위한 교체 작업이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걱정이 일기 시작했다.




57 킬로미터의 송전선은 BC주 본토 래드너의 변전소에서 트와센 도로를 가로질러 밴쿠버 섬의 던컨까지 확장된다.


이 송전선은 또한 걸프섬 남단 지역 솔트 스프링 섬, 파커, 개그리아노 등 3개 지역에 추가적인 전력 공급을 제공하게 된다.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케빈 라이트 씨는 “송전선이 미칠 환경에 과 새들의 이주, 그리고 송전선 경로 인근에 사는 약 150여 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염려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BC 송전선 공사(BC Transmission Corp)가 법적으로 요구하는 모든 수단에 대한 부합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BCTC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의견을 내는 것은 당연한 시민의 권리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BCTC는 송전선의 개선 공사를 위해 12개월의 검토와 공청회를 거쳐야 하는 법적인 의무가 있다.


트와센 지역의 3.7 킬로미터 구간은 9개 주거지의 현재 78개 목조 전신주가 20개의 강철 전신주로 교체되는 공사이다.
이 개선 공사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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