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말 현재 연방 재정 적자 360억불
11월에도 44억불 적자 기록
연방재무부는 11월에 큰 적자가 발생했음에도 올 회계연도 전체 적자 규모는 당초 정부 예상대로 562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재무부는 “적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것”이라며 “실업 보험금과 경기 부양 자금이 지출됐지만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거둬 들이는 세금은 줄었다”고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11월 정부 수입은 183억 달러 줄어든 반면 지출은 198억 달러 증가했다. 수입은 거의 모든 수입원에 감소했으나 지출은 실업 보험금 지출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원금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현재까지 정부가 경기 부양책은 지출한 예산은 모두 130억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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