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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주최 효과 증시에도 나타나”

[2010 동계올림픽]
애널리스트 “주최 후 1년간 증시 활기”

밴쿠버 올림픽 영향으로 캐나다 주식 시장도 활기를 띨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년간 올림픽과 주식 시장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HSBC 증권의 애널러스트인 더글러스 로와트 씨에 따르면 올림픽을 주최한 나라의 경우 주최 후 1년간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된다는 것이다.

로와트 애널리스트는 “1988년 캘거리 올림픽의 경우 올림픽 기간 중 3.2%, 이후 1년간 1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와트 애널리스트는 “대회 기간 중 주최국가의 시장 성과가 그 이후 12개월간의 시장 성과에 대응할 확률은 83%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림픽 기간 중의 기분이 1년간의 기분과 연결되는 이유는 확실치 않다”면서 “날씨나 스포츠 이벤트 등이 증시와 상관관계가 있는 경험적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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