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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30일 밴쿠버 공격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3/22 17:38

틴셀타운서 상영

작년 한국을 비롯해 세계영화제와 영화계에서 큰 호평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밴쿠버 팬을 찾아 온다.


지난 9일 매그놀리아픽처스 배급으로 미국 71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괴물'이 30일부터 밴쿠버 차이나타운에 있는 틴셀타운에서 캐나다 첫 상영을 한다.


틴셀타운은 2003년도에 한국영화 ‘집으로’를 상영해 한국영화에 대한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장소이다.


이번 괴물의 북미 상영에 대해 LA타임즈 등 미 주류 언론을 비롯 영화전문 사이트에서 괴물을 호평하고 있어 성공적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또 ‘괴물’이 역대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영화 역대 최고기록은 2004년 4월 개봉해 238만 달러를 벌어들인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었다
‘괴물’은 ‘반지의 제왕’과 ‘킹콩’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샌프란시스코의 프러덕션이 참여했는데 ‘괴물’의 주인공을 맡았던 송강호 씨가 샌프란시스코의 특수효과 작업을 참가하러 가기 전에 밴쿠버를 방문한 적도 있다.


봉준호 감독도 북미 전역 개봉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클레이극장에서 특별상영전과 함께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뿐 아니라 호주에서도 ‘괴물’이 개봉돼 시드니와 멜버른을 거쳐 미국에 온 봉 감독은 ‘괴물’의 컴퓨터 그래픽을 맡은 ‘고아원(Orphanage)’이라는 회사가 있어 이번 방문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밴쿠버 상영을 담당하고 있는 앤드류 푼 씨는 "얼마 동안 괴물이 상영될 지는 얼마나 많은 관객들이 드느나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하고 "한국 영화가 북미 관객에 많이 노출 될 수 있도록 한인 관객들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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