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 시즌 도래
발생 요인 알고 대처해야
보통 알러지는 재채기, 콧물흘림, 눈물, 눈의 충혈 증상 등을 동반하는데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심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건설 현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한 남성은 “먼지에 심한 알러지를 일으킨다”며 “건설현장 인근을 지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말했다.
알러지 전문의인 로스 챙 박사는 “서부해안 지역은 생장기간이 길기 때문에 알러지에 특히 취약하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러지에도 불구하고 실외활동을 즐기기 때문에 어떤 것이 본인한테 알러지를 일으키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의 항 히스타민제가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 경우 의사로부터 처방 약품을 받아야 하며 그래도 상태가 나쁘면 알러지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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