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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귀족을 위하여… '로즈힙 오일'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5/16 06:57

사진: 로즈힙 오일의 신비한 효능에 반해 불모지인 소매 시장을 새로 개척한 최종명 사장(사진 안)
야생장미의 빨간 열매에서 추출된 로즈힙 오일. 피부 효능은 물론 향도 뛰어나다.


BC주 청정지역 들장미의 순정(純正)을 담았다!
“65세 와니타 코베트 할머니의 아기 같은 피부의 비밀은?”

JIC 최종명 사장이 ‘로즈힙 오일(Rosehip Oil)’을 처음 만난 것은 3년 전 밴쿠버에서 열렸던 캐나다 특산품 전시회에서였다.
오랫동안 해외 무역을 해오면서 봐왔던 장미 오일은 그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화장품 원료였다.


최사장은 향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던 페르시아 장미와 불가리아 장미를 취급한 적이 있었고 이후 장미 제품에 관심을 가져왔기에 ‘로즈힙 오일’이라는 제품은 그에 눈의 확연히 들어왔다.


당시 로즈힙 오일은 고급 호텔 스파에만 공급되던 마사지 오일로 일반 소매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최사장은 로즈힙 오일 제품을 본 순간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제품의 효능과 향을 느껴보며 그에게 무역인으로서의 ‘감’이 왔던 것.

로즈힙 오일 전시회에서 담당자와의 상담을 가진 후 그의 질긴 구애는 시작되었다.
최사장은 이 제품을 일반 소매로 판매하고 싶어 여러 번의 통화와 메일을 통해 제품을 취급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그들은 번번히 소매 판매를 하지 않는다는 입장만 밝힐 뿐이었다.

결국 최사장은 어느 날 새벽 ‘원 헌드레드 마일 하우스(100 Mile House; 지명)’을 향해 머나먼 길을 나섰다.
직접 부딪혀 보겠다는 생각으로 길을 떠났고 로즈힙 오일의 창시자 와니타 코베트(Junita Corbett) 씨를 대면할 수 있었다.
유사품을 염려해서 소매 판매를 꺼리던 그녀는 최씨에 열성에 감복, 최초로 소매 독점 판매권을 인정해주기에 이른다.


이로써 최종면 사장은 고유 브랜드인 캐네디언 내츄럴 오일(Canadian Natural Oil Ltd.)사의 ‘캐네디언 힐(Canadian Hill)’ 로즈힙 오일을 독점 판매하게 된 것이다.
그의 제품에는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이 붙여지고 동양인을 위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분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현재 최사장은 캐나다 전역은 물론 미국, 일본, 한국에 로즈힙 오일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로워 메인랜드 내에서도 13개 지점에서 로즈힙 오일을 취급하고 있다.


<북미의 상류층 여성들만 사용하던 장미오일>

“북미의 상류층 여성들만 사용하는 오일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한테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
로즈힙 오일은 페어몬트 호텔 같은 최고급 호텔 스파에서만 취급할 정도로 뛰어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로즈힙 오일은 BC주 원 헌드레드 마일 하우스(100 Mile House) 카리부(Cariboo) 남쪽 지역의 해발 700m 고온건조 지대에서만 자생하는 야생장미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다.
이 야생 장미는 일반 장미와는 달리 꽃잎이 지면 빨간 열매가 생기고 이 열매의 씨에서 추출한 것이 바로 로즈힙 오일이다.


이 오일은 레몬의 60배에 달하는 비타민 C 성분이 들어 있으며 신비의 바이오프라노보이드(Bioflavonoid)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바이오프라보노이드는 비타민의 작용을 더욱 강화시키며 피부 층의 주 단백질인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모세혈관을 강화해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가 크다.
미백 효과는 물론이고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에도 효능이 있는 천연 제품이다.


제품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그냥 로션처럼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얼굴에 발라주면 된다.
로즈힙 오일의 특징은 피부 흡수력이 빨라 2-3분이면 스며들고 오일 제품인데도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한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피부 당김을 없애줄 뿐더러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전신 마사지를 하지 않는 한 30ml 한 병(소비자가 68달러)이면 석 달을 사용할 수 있어 고급 화장품들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한국에서의 수입 가격이 30ml의 경우 13만8천원이므로 생산지인 캐나다에서의 구입은 그 절반 가격이라는 점도 빠뜨릴 수 없는 장점이다.


최사장은 “미국이나 유럽의 유명 천연 화장품의 원료로 로즈힙 오일이 사용된다.
‘닥터 슈왑(Dr. Shuwap)’ 같은 제품도 로즈힙 오일로 브렌딩 한 제품이다.
꾸준히 사용해 본 사람은 일본의 ‘SK2’나 프랑스의 ‘시실리’ 같은 고급 화장품보다 효과가 낫다고 말한다”고 했다.


세계적인 청정지역인 캐나다 BC주 마일랜치 지방에서 자생하는 야생 장미의 빨간 열매를 직접 손으로 따 추출한 로즈힙 오일. 원조(元祖) 와니타 코베트 씨가 교장으로 있는 세계최고 수준의 스파스쿨인 에리카 밀러에서 천연 아로마 오일과 브렌딩 해 기존 로즈힙 오일의 효과를 한층 강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캐나다 정부공인 식품연구소(Food Development Center)와 성분분석기관인 노스웨스트 연구소의 테스트를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최사장은 “로즈힙 오일의 대모 격인 약물학자 와니타 코베트 씨는 65세의 나이지만 아직도 아기처럼 보송보송한 피부를 자랑한다”면서 “코베트 씨 자신이 로즈힙 오일의 효능을 몸으로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로즈힙 오일은 한국의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8군데에서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사장은 로즈힙 오일을 런칭 한 이래 3년째 매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캐나다 동부는 물론 미국 서부와 동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하고자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는 북미 지역 중심으로 출장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사진/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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