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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사고 시 응급 처치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5/20 16:27

[김종설 관장의 건강 라이프]

쇼크로 구토할 경우 물 주면 안돼

인간의 생활 속에 일어 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못 살리는 경우가 일어 날 수 있으며 응급 처치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치명적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도 있겠다.


운동 중 사고 역시 알고 있는 것이지만 막상 눈 앞에 상황이 벌어졌을 때 당황하거나 겁을 먹는 경우가 있다.
평소 알고 있으면서도 응급 상황 시 처치를 하지 못해 상처를 악화시키거나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안전 사고에 대한 지식과 평상시 조금만 생각 하고 훈련을 쌓아 놓는다면 크게 도움이 되리라 본다.


아킬레스 검염, 아킬레스건의 파열, 피로골절, 염좌, 타박상, 성장통, 쇼크(Shock), 근육 경련 등 운동에서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것을 알아 보기로 한다.


▶아킬레스 검염: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원인은 딱딱한 지면 위에 많이 뛰거나, 운동에 혹사되거나 할 경우 생기는데 건에 미세한 파열을 일으켜 염증과 통증을 유발 한다.
약한 통증은 신발에 패드를 넣는 것도 좋으나 휴식을 취하고 운동 전후 얼음 치료를 한다.


▶아킬레스의 파열: 아킬레스건이 파열 되는 순간 예리한 통증이 장딴지에서 느껴지며 발을 못쓰게 되며 그 부위가 약해진 것을 느낀다.
치료는 수술을 해야 되는데 빠를 수록 좋고 6~8주간 고정하고 6개월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피로 골절: 뼈의 표면에 가볍게 금이 가는 것인데 흔히 일어 나는 부위는 발등 발가락과 손뼈다.
금이 가는 경우는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 통증이 오는데 악화를 방지 하기 위해서 테이핑을 하여 고정 시키는 것이 좋다.


▶염좌: 관절을 연결 하는 인대가 심하게 늘어 나는 경우인데 (삠) 이 경우는 다친 부위가 부어 오르고 통증을 느끼며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관절의 기능을 상실 하기도 한다.
가벼우면 콜드 스프레이를 뿌리고 심할 경우 안정을 취하고 테이핑을 하여 습관적인 것을 예방 하는 것이 좋다.


▶타박상: 운동 중 상대와 접촉이나 충돌로 인하여 발생하나 피부는 파열되지 않아도 혈관은 파열되어 내출혈이 일어 난다.
상처 부위를 얼음 치료 하는 것이 좋다.


▶성장통: 청소년들에게 흔히 오는 통증으로 대퇴 사두근이 너무 강해 다리의 성장대에서 당겨져 생기는 병으로 급성장하여 무릎에서 통증이 오는데 성장이 멈추면 완전히 없어 진다.


▶쇼크(Shock): 쇼크는 큰 부상이나 타박, 골절, 심한 설사나 구토, 극심한 출혈에서 혈액의 손실, 혈액내의 산소 부족으로 올 수 있는데 쇼크를 받으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현기증과 갈증을 느낄 수 있고 체온이 내려 가거나 구토를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응급처치는 환자를 베게 없이 서늘한 곳으로 눕히고 발을 30Cm 정도 높여 준다.
허리띠를 느슨하게 해주고 체온을 유지 시킨다.
목이 마를 경우 소금물이나 설탕 물을 조금씩 주며 의식이 없거나 구토할 경우 물을 주면 안 된다.
구토를 하면 기도가 막히지 않게 고개를 옆으로 돌려 토하게 한다.


▶근육 경련: 통증과 근 수축이 지속적인 상태인데 이런 경련은 취침에서도 일어 날 수 있으며 흔히 격한 운동으로 염분, 칼슘, 미네랄, 마그네슘의 부족, 근육의 손상, 과도한 긴장 등 에서 올 수 있다.
이런 경련을 멈추기 위해서는 경련을 일으킨 근육을 이완 시켜주면 풀린다.


예를 들어 장딴지에 경련이 날 경우 환자를 눕혀놓은 뒤 무릎은 곧게 뻗고 다리를 들어 환자의 뒤꿈치를 앞으로 당기고 발가락 앞 축은 환자 쪽으로 밀면 바로 풀린다.
경련은 수축된 근육을 이완 (늘려줌) 시켜 주면 쉽게 풀린다.


김종설(노스밴 태권도체육관장, 경기 지도자 1급 자격)
www. Sunnykimtkd.com
604-99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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