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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규의 Money Clinic]펀드 열풍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6/05 08:30

경험 많은 전문가 찾아 도움 받아야

봄 날씨답지 않게 날씨가 무척 더운 한 주간 이었다.
요즈음 날씨보다도 더 뜨거운 곳이 있다.
돈이 몰려다니는 곳은 항상 뜨겁기 마련이다.
한국은 주식시장의 변동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이 코스피(KOSPI) 종합주가지수 이다.


지난 5월 10일에는 1600선을 돌파 했다고 큰 뉴스였지만, 5월 말에는 사상 최초로 1700선을 돌파하고 주가 총액이 1조 달러를 넘는 괴력을 보였다.


미국의 경우를 보자. 미국 주가가 '닷컴 주가'를 돌파했다.
미국 간판 대기업 500개로 구성된 S&P500지수가 '닷컴 버블' 붕괴 직전인 2000년 수준에 이르렀다.
7년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1527을 지난 주 장중 두 차례 돌파했다.


미국은 달러화가 약세이긴 하지만 아직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나라이다.
미국 국내 자금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자금들이 월가로 몰려들고 있다.
미국을 상대로 막대한 무역흑자를 올리고 있는 중국의 자금을 비롯해 0%에 가까운 값싼 일본 자금까지 가세하고 있다.


한편, ‘8’자 만 보면 무조건 투자한다는 중국의 투자자들은 미국의 전 연방준비은행장이었던 그린스펀의 중국증시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4,000을 넘은 중국 상하이 종합 주가지수는 5,000선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의 경우도 주식시장도 계속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S&P/TSX로 표시되는 종합 주가지수가 올해 초만 해도 13000을 밑돌더니 지금은 14000을 넘어섰다.
이와 같은 지수의 상승은 돈이 시중에 많이 있다는 이야기다.
즉 유동성이 풍부해서 한국이나 미국. 중국 이곳 캐나다까지도 상승 추세인 것이다.
세계 증시가 유례없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의 경제 환경이 이렇게 바뀌면서 발 빠른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자산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이런 환경에 맞게 움직여 놓고 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개인의 가계 자산의 운용의 중심이 펀드투자 쪽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가계의 돈을 굴리는 방식에 저금리와 고령화에 따른 노후대비를 위한 재테크에 중요한 도구가 저축에서 투자로의 변화를 가져오면서 돈을 불리는 방법이 고액 투자자나 소액 투자자의 경우나 예금과 적금에서 펀드로 급속히 전환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경우는 적금을 해약 해서 높은 수익률을 찾아서 펀드로 펀드로 이동하는 일이 유행처럼 일어나고, 은행은 이로 인해 울상이다.


캐나다의 IFIC의 뮤추얼펀드 통계를 보면 4월말 현재 펀드투자 자산은 약 7천억 달러에 이른다 올해에만 펀드자산이 4개월간 5.9%가 늘었고 지난 1년간은 14.9%가 늘었다.


이런 분위기를 아시는 많은 분들이 펀드 투자를 문의 해온다.
그러나 정작 투자를 원하시는 종목을 이야기 해보면 매스컴의 영향이라 그런지 몰라도 중국, 베트남, 인도, 이런 고위험과 고수익을 기대하는 쪽을 문의하시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러나 펀드투자 아무리 열풍이 불더라도 차분히 내가 가지고 갈 가장 중요한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기초부터 잘 알아보고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펀드투자에 경험이 없으신 분은 먼저 정보를 입수하고 공부도 좀 하는 것이 이롭다.
특히 필요하면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한다.
투자회사도 중요하지만 가급적이면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초보 운전자가 초보 운전강사를 만나면 도움이 되겠는가?

마지막으로 투자는 욕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투자는 가치를 보고하는 것이다.
욕심이 많으면 대개 무리하게 된다.
남들이 돈을 벌었다고 따라가는 군중심리에 의한 그런 무리수는 함부로 두지 않아야 한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 purpose only and may contain outdated information. This article cannot be used for any legal claims. The writer is not responsible for any legal claims based on this article. Please consult with your financial professionals before taking any 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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