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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加 투자용 부동산 관심고조

9월 누계 주거용은 전년보다 감소
3분기 해외부동산 취득 급감


상반기 불던 해외부동산 취득 열기가 하반기 들어 크게 냉각됐으며 캐나다의 경우 주거용보다 투자용에 더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3분기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현황’에 따르면 총 969건에 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3분기와 비교할 때 금액으로는 17.9% 그리고 건수로는 15.4%가 감소한 수치다.


개인의 3분기 취득신고금액은 2억7,480만 달러, 699건으로 2분기의 3억4,180만 달러 789건에 비해 크게 줄어 들었다.

개인 투자부동산 중 주거용은 2분기의 1억510만 달러, 240건이었으나 3분기에 7,670만 달러 162건으로 줄었으며 투자용도2억3,670만 달러, 546건에서 1억9,810만 달러, 537건으로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주거용의 경우 캐나다는 3분기에 총 44건에 2,120만 달러로 2분기 57건에 2,450만 달러에 비해 감소를 기록했다.


9월까지 누계에서도 총 140건에 6,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에 144건에 6,730만 달러를 기록한 것에 비해 감소를 기록했다.


미국이 작년 9월까지 189건에 9,550만 달러에서 올 9월까지 227건에 1억1,910만 달러로 증가한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

투자용에 있어서는 캐나다가 9월 누계에서 올해 149건 6,270만 달러로 전년동기 46건 1,950만 달러에 비해 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9월 해외부동산 취득자료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취득실적은 지난 8월 195건에 비해 259건으로 늘었지만 금액은 8,900만 달러에서 8,6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또 주거목적용 취득은 38건에 1,400만 달러를 투자목적용은 221건에 7,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 취득 건수에서 캐나다는 31건을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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