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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클락 당선자 바쁜 행보

선결 과제 먼저 "조기 총선 보류"

지난 26일 BC 주 수상에 당선된 크리스티 클락이 공식적으로 취임하기까지는 적어도 2-3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동안도 그녀는 수상의 직책에 대해 감각을 익히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클락은 팔콘 후보를 3차 투표에서 간신히 꺾고 자유당 당수로 확정된 지 채 몇 시간도 안된 상태에서 정책 안내서와 보고서들에 매달려 주말 시간을 온통 쏟아부었다.
그녀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의회에 돌아가기 위해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HST에 대한 조기 투표에 대해서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클락 당선자는 총선 관련해서는 일단 덮어두기로 결정했다. 선거에 돌입하기 전에 당 내에 처리해야 할 일이 산재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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