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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불안해지는 밴쿠버의 시민 안전

경찰,흉기를 휘두른 여성 테이저(권총형 전기 충격기)로 체포

지난 25일(목) 밤, 써리에서 경찰이 41세 여성을 테이저(전기 충격기)로 검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는 칼을 휘두르며 행인을 위협하고 자신의 목을 그으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저녁 8시 40분,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여성을 밀치고 그녀가 산 교통 티켓을 강탈했다.

근처 콤파스 포인트 인 호텔(Compass Point Inn Hotel) 내 주류 판매점에서 맥주를 구입한 후 야외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



호텔 보안요원이 그녀의 음주를 막자 용의자는 칼로 그를 위협했다.

출동한 경찰은 칼을 내려놓을 것을 요구했으나 그녀는 계속해서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은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테이저를 발사하여 그녀를 체포했다.

사건 발생 당시, 용의자의 주변에는 세 여성과 한 명의 아기가 근처에 있어 위험상태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쉴라 헤이즐 후버(Sheila Hazel Huber)로 거주지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무기를 소지하고, 사람들에게 신체의 위협을 가한 근거로 5천 달러 미만의 폭행 및 절도 벌금 형으로 기소되어 있다.

현재 써리 지방 법원에 재판 일정이 잡혀 있고 정신과 감정이 의뢰된 상태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 심효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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