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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밴쿠버 음식노점상들

음식점 연합회, 새로운 음식노점 면허발급 정지 원해

BC주 음식점 연합회가 밴쿠버 시당국에 노점상 면허 발급 중지를 요청했다.

연합회장 토스텐슨(Ian Tostenson)은 “시 당국은 노점상이 주변 음식점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면밀하게 검토해야 할 때”라며 “당국의 무절제한 음식노점상 허가로 인해 우리들은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의 격차이다.

음식 노점상의 경우 면허비로 1천 2백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며 “하지만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소규모로 식당을 할 경우에도 3만 5천불의 재산세를 지불해야 한다.



음식점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해보면 유지비로 내는 돈이 36만 달러나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리에 노점상이 생겨나, 관광거리가 되고 먹거리가 풍부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알고 있다.

그러나 시 당국은 노점상이 기존 음식점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권오동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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