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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립공원 이용료 인상 될 듯

캐나다 국립 공원 및 유적지 이용료가 인상될 전망이다.

캐나다 파크(Parks Canada)는 “42개의 국립공원과 167개의 유적지에서 야영과 낚시등 야외 활동을 할 때 내는 비용 2%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의 앤드류 캠벨 (Andrew Campbel)은 “정부는 관광 산업 진흥을 돕기 위해 지난 5년간 공원 이용요금을 동결왔다”며 “그러나 이제 관광 산업도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동안 미뤄왔던 요금 인상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격 인상안은 다음 달 중순까지 공청회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가격 인상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의회 승인도 필요하다.



캠벨은 “사람들이 공원을 많이 이용하는 6월이나 7월에는 인상된 요금이 적용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2008년 가격 그대로 공원을 즐기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권오동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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