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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기 교수의 온 플레인 골프 스윙 28

다운스윙에서 클럽핸들을 플레인으로 떨어뜨리는 동작

비록 정점에 이르기까지 사진<1>처럼 완벽한 스퀘어 위치를 터득했다 할지라도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바깥쪽으로 너무 가파르게 캐스팅할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거의 90%가 어깨로 다운스윙을 리드 하는 아마추어들의 실수다.

그렇게 되면 클럽은 볼 위로 너무 가파르게 내려오게 되고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게 되어 슬라이스를 내게 된다. 때문에 다운스윙의 시도는 클럽이 뒤로 떨어지면서 약간 완만하게 처지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클럽을 보다 완만한 위치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인 것이다. 약간 과장되게 시도하여 교정을 좀 더 수월하게 하는 것이 빠른 지름길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완만하게 하는 동작이 너무 지나치게 되면 클럽은 몸 뒤에 처지게 되고 오른 팔이 너무 눕혀지면서 오른 손바닥이 거의 하늘을 향하게 되어 훅을 내게 된다.

따라서 클럽이 플레인을 타고 다시 내려오게 하려면 사진<2>처럼 마치 오른 손 바닥이 몸 앞 정면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그처럼 오른 손바닥은 다운스윙의 시도에서나 리듬의 견지에서나 ‘위치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온 플레인 골프 스윙의 훌륭한 지표가 된다.



문제는 정점에서 클럽핸들을 어떻게 낮추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다운스윙의 ‘최초의 동작’으로 ‘힙의 측면 이동’을 살짝 해주면서 사진<3>처럼 카킹 업 각도를 유지한 채 왼 팔뚝을 아래로 낮게 몸 쪽으로 역 회전하면서, 동시에 클럽핸들을 낮추려는 의도적인 시도를 하는 것이다.

적어도 처음에는 그것 이외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힘을 빼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만유인력의 도움으로 클럽헤드는 핸들의 리드에 따라 온 플레인에서 움직이게 된다. 그러나 클럽헤드가 먼저 내려오게 되면 핸들과 손이 클럽헤드를 따라가게 되어 손목의 카킹 업 각도를 일찍 풀어버리게 되는 조기 릴리스가 되어, 클럽헤드의 스피드가 볼에 당도하기도 전에 이미 다 소멸되면서 뒤땅을 때리게 된다.

※ 이 칼럼은 장석기 티칭 디렉터의 지적 재산이기 때문에 모방하거나 도용케 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석기 티칭 디렉터는 타이거 우즈의 코치였던 행크 헤인니의 제자로서 ‘온 플레인 스윙 이론’을 특허로 받아낸 스윙 플랜의 대가이며, 롱 게임숏 게임퍼팅의 매스터이다. 장 티칭 디렉터는 텍사스주 최고의 선생으로 선정된, 미국 사회에서 가장 인정받는, 행크 헤인니의 어시스턴트 겸 티칭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온 플레인 골프 스윙은 배우기가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배워놓으면 일생 동안 흔들림이 거의 없다. 더불어 ‘퍼팅치핑로우 피치스탠다드 피치하이 피치소프트 샷팝 샷러브 샷벙커 샷 같은 숏 게임의 테크닉과 트러블 샷들을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매뉴얼을 만들어 놓았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역학적-물리학적-기하학적인 측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증명하면서 이해시킨다. <연락처: 580-695-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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