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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교회대항 축구대회 시즌이 돌아왔다”

25년 전통의 대규모 행사, 올해 총 30개팀 참가 예정
오는 11월 18일 RE Good Sports Complex Soccer Fields에서 개최

할렐루야 선교회(회장 김규봉) 주최하는 ‘할렐루야 교회 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1월 18일 개최한다. 할렐루야 교회대항 축구대회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약 3,000여명이 응원, 행정, 선수단 등으로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난 25년간 지속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올해 할렐루야 교회대항 축구대회에는 킬린, 오스틴, 타일러, 캔사스시티, 오클라호마 등에서 총 30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가 치러지는 장소는 RE Good Sports Complex Soccer Fields이다.

지난 20일(금) 오후 7시 뉴송교회에서 개최된 대표자회의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12교회 대표자들이 참여해 대회 준비를 위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국진 전 회장과 임문한 체육회 고문, 데이빗 손 부회장 등이 참여해 시드 배정, 주의사항, 대회 규칙 등을 공지했다.

데이빗 손 부회장은 “이번 할렐루야 축구대회는 교회간 친목과 화합을 목적으로 하는 본래 취지가 변질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정선수에 대한 규칙이나 신사적이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해당 선수는 모든 잔여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하고 팀에게는 몰수패를 선언하는 등의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각 교회 대표들에게 대회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공정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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