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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미술관, 아시안 큐레이터에 브레들리 베일리 지명

한국관 개관 10주년으로 한국계 화가 Byron Kim 초청 작품 리뷰

그동안 공석이던 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Houston: MFAH)의 아시안 큐레이터로 브래들리 베일리(Bradley Baily, 사진)가 임명됐다.

지난 9월 휴스턴 미술관(MFAH)의 Gary Tinterow관장은 휴스턴미술관의 한국관, 중국관, 일본관, 인도관 에 전시중인 예술작품들의 전시와 관리를 담당하는 아시안 큐레이터에 Bradley Bailey와 어시스턴트 아시안 큐레이터에 Beatrice Chan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베일리 박사는 채플 힐에있는 University of North Carolina의 Ackland Art Museum의 아시아 미술 큐레이터를 역임했으며, ‘일본의 메이지 시대 (1868~1912)와 일본과 서양의 예술적 관계’와 관련된 작품들을 기획했다. 또한 미드 미술관(Mead Art Museum), 예일 대학교 미술관(Yale University Art Gallery), 뉴욕의 Recession Art에서 일본의 현대 미술 작품을 기획하기도 했다.

또한 Ackland Art Museum의 Asian Across Asia (2016) 전시회를 비롯해 인도 미술 및 조각, 중국 도자기, 한국 도자기 및 일본 금속 세공을 포함한 아시아 미술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각 갤러리의 개편과 전시를 기획하기도 했다.



베일리 박사는 휴스턴 미술관의 아시안 큐레이터의 첫기획으로 ‘한국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뉴욕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화가인 Byron Kim을 초청해 그의 작품 ‘Flight of the Kingfisber’에 대해 리뷰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Byron Kim 초청 작품 감상회는 오는 11월 2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휴스턴 박물관 Susan and Fayez S. Sarofim Campus에서 열린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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