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거 위기 세입자…"법률·재정 지원"

LA에서 퇴거 위기에 처한 세입자들이 정부로부터 법정 변호 및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1일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퇴거를 앞둔 세입자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프로젝트 통계에 따르면 법률 지원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세입자의 42%가 쫓겨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다. 또 2개월간의 퇴거 유예기간과 평균 5200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구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