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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북미투어 나선다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북미투어에 나선다.

엑소는 2012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그룹이다. 데뷔 초부터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고 ‘으르렁’을 통해서 최고의 인기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1집 앨범인 XOXO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장 이상 팔린 음반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이어 발표한 두번째 앨범 엑소더스 또한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엑소는 공연을 통해서도 많은 기록을 세웠는데 첫 단독 콘서트를 1.47초 만에 매진시키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한류 공연 플랫폼인 마이뮤직테이스트(MMT)를 통해서 성사됐다. MMT는 팬들의 요청을 통해서 가수들의 공연을 성사시키는 독특한 시스템의 플랫폼이다. 엑소의 첫 번째 북미투어를 성공적으로 프로모션한 MMT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통해서 뉴욕과 LA 두 개의 도시에서 다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25일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28일 잉글우드의 포럼에서 각각 열린다. 이미 아시아는 물론 북미에서까지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엑소의 공연인 만큼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구입: http://mmt.fans/7Git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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