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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안 '81달러'…고메즈 '41달러'

[LA중앙일보] 발행 2017/04/2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4/21 19:16

연방하원 선거 '쩐의 전쟁'
유권자 1명 당 '표심 비용'

선거판은 '쩐의 전쟁'이다. 이번 가주 연방하원 선거 역시 마찬가지다.

연방선거위원회에서 선거캠프 재정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일 열린 가주 34지구 연방하원 예비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선거자금 지출액을 공개했다. 24명 후보들은 유권자의 표심을 움직이기 위해 총 290만 달러를 소비했다. 이 금액을 전체 투표자 수인 4만2914 명으로 나누면 한 표당 69.97 달러에 달했다.

예비선거에서 가장 표를 많이 받아 본선에 진출한 지미 고메즈와 로버트 안 후보는 각각 표당 41.61 달러, 81.50달러를 지출했다. 안 후보는 3월 16부터 31일까지 총 40만 5000달러를 홍보우편물을 제작하는 등 선거캠프 운영을 위해 썼다. 지미 고메즈도 홍보와 캠프 운영을 목적으로 선거자금을 지출했으나 총 지출액은 안 후보에 비해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동안 지미 고메즈는 총 29만600달러를 썼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예비선거에서 182표를 받은 민주당 소속의 애드리엔 에드워즈는 선거 비용을 전혀 지출하지 않았다. 선거자금을 가장 적게 쓴 후보는 케네스 메히아로 표당 13.11달러를 썼다. 스티븐 맥 후보도 한 표당 14.15달러로 적은 지출을 했다. 선거자금을 가장 많이 쓴 후보는 알레한드라 캠파버디로 표당 277.93달러를 들였다. 이어 리카르도 드 라 푸엔테가 표당 230.92달러를 썼다.

앞서 타임스는 가주 34지구 연방하원 예비보궐선거 후보들의 후원금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안 후보의 후원금 절반 이상이 주민들로부터 십시일반으로 후원 받은 것이며, 나머지는 개인이 대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고메즈의 후원금 대부분은 주류 민주당 정치인들과 기업인들로부터 후원받은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가주 34지구 연방하원 의원은 6월6일에 열리는 본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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