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인 찾아줘" 911 전화
오하이오에 사는 한 남성이 잃어버린 헤로인을 찾아달라고 911에 전화를 했다.AP통신은 지난 1월 오하이오 배스타운십에 사는 조셉 머피(20)가 "길거리에서 한 여성이 내 헤로인을 가져갔으니 경찰견을 풀어달라"는 신고를 했다고 27일 보도했다.
배스경찰국 마이크 맥닐리 서장은 "지난 40년간 경찰로 일하면서 가장 황당하고 이상한 신고 전화였다"고 말했다.
머피는 경찰과 인터뷰하던 중 바지 주머니에서 끈적끈적한 갈색 물질을 꺼내다가 마약 소지 혐의로 그 자리에서 체포됐다.
김지윤 인턴기자 kim.jiyoon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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