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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문' 넓은 대학에 USC 1등

[LA중앙일보] 발행 2017/06/06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7/06/05 20:32

CC출신 800명, 2015년 가을 1505명
지원자 27% 합격…학비 지원 '든든'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USC가 미국에서 편입생을 가장 많이 받아들이는 사립대로 나타났다.

연방교육부 산하 전국교육통계센터(NCES)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가을학기에 USC에 등록한 편입생은 총 1505명으로 미국 사립대 중 최다 규모다. 이들 중 800명은 커뮤니티칼리지(CC) 출신이며 나머지는 타주에 있는 대학에서 왔거나 UC 또는 캘스테이트에서 편입 온 학생들이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북가주의 명문대로 꼽히는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한 편입생은 15명이며 예일대는 24명에 그쳤다. 프린스턴대의 경우 아예 편입생을 받지 않고 있다. 그나마 코넬대와 조지타운대의 경우 각각 497명과 186명이 편입했지만 이 역시 USC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LA타임스는 5일자에 보도했다.

미국교육협의회(ACE)의 테리 하틀 부회장은 "해마다 커뮤니티칼리지에 입학하는 학생이 160만 명에 달하지만 4년제로 편입하는 학생은 겨우 10% 수준"이라며 "이 중에서도 사립대로 편입하는 학생은 전체 편입생의 2%인 3200명 정도로 극소수다. 때문에 800명이 USC에 편입한다는 건 놀라운 규모"라고 말했다.

이처럼 USC가 편입생 규모를 늘리면서 캠퍼스내 학생 인종 구성도 백인 학생 중심에서 라틴계와 아시안 학생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학부 재학생의 23%가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펠그랜트 수혜자로 나타나 캠퍼스내 저소득층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렸다. USC에 저소득층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들에 대한 탄탄한 재정지원 때문으로 지난해에만 USC에서 커뮤니티칼리지 출신 편입생에게 지원한 학비는 총 4200만 달러에 달한다. USC에 따르면 지난해 편입 지원자 8800명 중 27%가 합격했다. 이는 신입생 합격률인 16.6%보다 높은 수치다. 편입 합격자의 평균 성적(GPA)은 3.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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