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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반갑다"

남가주 일대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이번 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립기상대(NWS)는 남서부 지역 고압전선의 영향으로 수요일(21일)까지 남가주 일대 낮 기온이 평소보다 12~18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LA카운티도 내륙 지역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90도를 넘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 냉면·팥빙수 등 여름철 음식을 찾는 손님이 늘었다. LA한인타운 냉면 전문점 '유천'에서 한 종업원이 바쁘게 움직이며 냉면을 서빙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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