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가 '칼부림'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40대 백인여성 1명이 크게 다쳤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15분께 웨스턴+4가 인근 도로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백인남성이 여성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 여성을 바닥에 눕히고 목을 카페트 절단용 칼로 그은 뒤 도주했으며 피를 흘리던 여성은 출동한 경찰과 긴급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 출동한 LAPD 경관들이 사건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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