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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출신 역량있는 젊은 아티스트 대거 출연

서울대 음대 남가주 동문 정기 연주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남가주 동문(회장 최명용) 정기 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LA다운타운 콜번스쿨 허버트 지퍼 콘서트홀(The Colburn School Herbert Zipper Concert Hall)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플루티스트 최혜성, 첼리스트 최경은, 바이올리니스트 조가현·김여경,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안소연, 소프라노 박소영, 비올리스트 유혜리 등 주류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최명용 회장은 "이번에는 전국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대 출신 젊은 아티스트를 초청해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개개의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티스트들마다 솔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지만 피날레에서는 5중주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프라노 박소영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서울잠실 올림픽에서 함께 공연을 했고 LA오페라의 공연 '마술 피리' 중 밤의 여왕 역,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중 블론데 역으로 출연했다.



최혜성 플루티스트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플루트 협회 콩쿠르 영 아티스트 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샌안토니오 심포니 플루트 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캘텍에서 플루트 및 실내악 강사와 캘텍 플루트코어 디렉터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안소연씨는 한국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USC키보드 앙상블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재 USC음대(Thornton School of Music)박사과정에 있다.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은 동아음악콩쿠르, 워싱턴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윤이상국제음악제 초청연주, J.F.케네디 센터, 서울 예술의 전당서 연주했다.

연주회 티켓가격은 10달러.

▶주소: 200 S. Grand Avenue, Los Angeles

▶티켓문의:(562)233-5547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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