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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티모빌·스프린트 논의 진전' 외

티모빌·스프린트 논의 진전

CNBC는 티모빌과 스프린트의 모회사인 도이치텔레콤과 소프트뱅크가 최근 합병에 관해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19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합병될 회사의 대주주는 티모빌의 모회사인 도이치텔레콤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CNBC는 또한 존 레저 티모빌 CEO가 합병될 회사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렇듯 주요거래조건에 대해 거의 합의가 됐지만, 합병 비율 등 세부사항 조율은 아직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연방 정부의 독점 규제 여부라고 CNBC는 전했다.

아마존 제품 콜스에 반품



다음달부터는 아마존에서 구입한 물품을 반송할 경우 콜스(Kohl`s) 매장을 방문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AP통신에 따르면, 콜스는 매장 내 아마존 상점을 개업한 LA와 시카고의 82개 점포에서 아마존 제품을 반품받기로 했다.

반품 접수부터 포장, 운송까지 콜스에서 직접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한편 콜스와 마찬가지로 시카고와 LA 내 10개 백화점에서는 아마존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월그린 라이트에이드 인수

블룸버그는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가 월그린의 라이트에이드 매장 인수안을 승인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번 인수안은 43억8000만 달러 규모고, 당초 월그린이 인수하려했던 것보다는 매장수가 250개 가량 적은 수준이다. 월그린은 지난 2015년부터 라이트에이드 인수를 추진했으나 연방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반독점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거절당해왔다.

하지만 인수 매장수를 줄이면서 반독점법 조항을 충족시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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