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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화씨 102도…52년 만에 최고

매년 이맘때 찾아오는 샌타애나 폭염이 남가주 최고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다. 23일 국립기상청(NWS)은 LA도심 낮 최고기온이 100도 이상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LA도심 낮 최고기온은 102도로 1965년 98도를 기록한 이래 최고를 넘어섰다. 한낮 LA국제공항(LAX) 지역은 101도, 롱비치공항 105도, 버뱅크공항 101도를 각각 기록했다. LA지역 폭염은 강한 고기압으로 샌타애나 산간지역 공기가 압축돼 고온건조 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NWS는 반짝 폭염은 25일부터 두 자리 수치로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LA도심 아스팔트 횡단보도를 지나는 한 엄마가 양산과 유모차 가림막으로 햇빛을 피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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