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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태권도 기량 선보인다

[LA중앙일보] 발행 2017/12/16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7/12/15 20:59

국기원 첫 주최, 미 태권도 한마당
16~17일, LA컨벤션센터서 개막

국기원 간부들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단이 중앙일보를 찾아왔다. 왼쪽부터 조시영 전 가주 태권도 협회장, 박현섭 대회 조직위원장, 이승완 국기원 최고원로회 의장, 황인식 국기원 시범단장이다. 김상진 기자

국기원 간부들과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단이 중앙일보를 찾아왔다. 왼쪽부터 조시영 전 가주 태권도 협회장, 박현섭 대회 조직위원장, 이승완 국기원 최고원로회 의장, 황인식 국기원 시범단장이다. 김상진 기자

국기원 세계태권도 본부가 미국에서 주최하는 첫 대회인 '2017 팬아메리카 국기원 태권도 한마당'이 16일과 17일 이틀간 LA컨벤션센터 웨스트홀 B에서 열린다. 겨루기 중심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97년 시카고에서 열린 뒤 품새 경연을 중심으로 한 태권도 한마당이 국기원 주최로 미 현지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를 총괄하는 박현섭 대회 조직위원장을 만났다.

-대회 취지는 무엇인가

"그동안 태권도는 겨루기 중심으로 전파됐다. 반면에 부상 위험이 적은 품새 경연 등 무도로서 태권도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체급 나이 벨트에 상관없이 모든 태권도인이 참여할 수 있는 태권도 한마당을 통해 무도로서의 가치를 미국에 알리고 싶다."

-대회 규모는 어떻게 되나

"정부 예산과 국기원 예산을 합해 3억여 원 투자했다. 현재 선수단 250여 명과 체험 프로그램 신청자 250여 명 등 모두 500명 이상의 태권도인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본다. 한인사회에 경제 유발효과도 예상한다."

-태권도 시범단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들었다

"북한처럼 벽돌을 깨고 힘을 과시하는 방식이 아닌 하나의 쇼를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시범단 100여 명 가운데 실력이 출중한 20여 명을 선발해 대회에 참여토록 했다."

-시범단은 어떤 공연을 준비했나

"시범단은 올해에만 불가리아 쿠웨이트 등 전 대륙 22개국을 다녀왔다. 유럽 공연에서는 '몸에 와이어를 달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도저히 사람이 구현할 수 없는 높이와 회전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360도 돌려차기만 해도 이목을 끌었지만 이제는 900도까지 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의 기술을 총망라했다. 시범단 공연은 개회식과 폐회식 두 차례다."

-다른 대회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일반인들이 시범단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16일 17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접수는 현장에서 받는다. 대회 참가자 이외에 입장료는 없다. 누구나 대회장을 찾아가 대회를 참관할 수 있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쯤 끝난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오후 4시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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