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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퍼드 대학 결국 폐쇄 조치…"학생들 불이익 없게 할 것"

파산 신청을 했던 한인 운영의 기독교 학교인 '쉐퍼드 대학교'가 결국 폐쇄된다.

가주고등교육부(BPPE)에 따르면 최근 부실 경영 및 재정난으로 인해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던 쉐퍼드 대학교에 전면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 BPPE 한 관계자는 "폐쇄 결정이 내려졌지만 기존 학생들의 신분 상태나 학업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타학교로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학교는 그동안 650만 달러의 학교 부채와 매달 14만 달러에 달하는 건물 렌트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미서부대학협회로부터 비리 등 부실 운영이 드러나 경고 공문도 받은 바 있다.

<본지 2017년 7월26일자 a-1면>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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