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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12세 여학생이 총격…15세 남학생 중태

[LA중앙일보] 발행 2018/02/02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2/01 20:39

여학생은 손에 부상

1일 총격사건 직후 보호 차원에서 학교에 격리됐던 학생들이 신원확인 후 부모와 집으로 돌아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상진 기자 <br><br>

1일 총격사건 직후 보호 차원에서 학교에 격리됐던 학생들이 신원확인 후 부모와 집으로 돌아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상진 기자

LA한인타운 인근 중학교에서 학생 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녀 학생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LA한인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1마일 떨어진 샐 카스트로 중학교(Sal Castro Middle School) 여학생(12)이 권총을 들고 와 15세 남학생과 여학생을 향해 발사했다. 교실에서 발생한 사건 직후 총상을 입은 남학생과 여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머리에 총을 맞은 남학생은 중태로 알려졌다. 여학생은 손목에 총상을 입었다.

LA통합교육구(LAUSD) 학교경찰은 검은 머리에 스웨터를 입은 여학생 한 명을 총격 용의자로 붙잡았다. 수갑을 찬 용의자가 끌려 나오는 모습이 지역방송에 잡혔다.

LAPD 크리스 라미레즈 루테넌트는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와 피해자를 모두 발견했고 범행에 사용한 총도 수거했다"며 "용의자는 현재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총격 용의자는 이 학교 12세 여학생으로 확인됐다.

LAPD는 해당 사건과 연관돼 11세 남학생, 12세 여학생, 30세 여성도 유리 파편 등으로 경미하게 다쳤다고 전했다.

LAPD는 사건 직후 샐 카스트로 중학교와 같은 구역 내 벨몬트 고등학교를 폐쇄하고 추가 수색에 나섰다. LAPD는 12세 여학생의 총기소지 경위와 사건동기 등 정확한 상황 파악 수사에 나섰다.

한편 새해 들어 1월 하순까지 크고 작은 교내 총격사건은 11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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