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75.6°

2018.11.14(WED)

Follow Us

마당몰 '주차비 75센트' 없던 일로

[LA중앙일보] 발행 2018/02/08 경제 3면 기사입력 2018/02/07 22:05

'업소 확인' 받아도 징수
고객 항의에 6일 폐지

마당몰이 최근 최저 주차비 징수를 시행했다가 고객 반발로 지난 6일 오후부터 철회했다. 사진은 철회 결정이 나기 전 주차관리소 입구에 붙어 있던 안내문.

마당몰이 최근 최저 주차비 징수를 시행했다가 고객 반발로 지난 6일 오후부터 철회했다. 사진은 철회 결정이 나기 전 주차관리소 입구에 붙어 있던 안내문.

LA한인타운 웨스턴과 윌셔 코너에 있는 마당몰이 주차장 관리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지난 2일부터 '최저 주차비' 75센트를 받다 고객 반발이 커지자 이를 철회했다.

마당몰 관리업체의 이연수 대표는 "용역을 준 주차 관리업체 측 요청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출구에서의 대기시간 증가 등 고객들의 항의가 많아 6일 오후 부터 없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주차장 입구에 붙였던 75센트 징수 안내문도 모두 떼라고 했다"며 "잠깐 동안이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주차 대행업체 측이 인건비 상승과 주차증 발급 기기 비용 등으로 요청을 했고, 일부 얌체 주차에 대한 징수 의미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부족한 운영비는 몰 측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당몰 주차장은 350여 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으며 하루 평균 1200~1500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마당몰을 찾았다는 한 고객은 "몰 내 업소를 이용하고 주차 확인증을 받을 경우 최소 1시간 정도는 무료 이용이 가능했는데, 무조건 75센트를 내라고 해 불쾌했다"며 "더구나 출구에서 동전을 주고 받느라 대기시간까지 길어져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