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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 회장, 모교 영남대에 100만 불 기부

[LA중앙일보] 발행 2018/02/13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8/02/12 20:38

선친 호 딴 '월산장학회' 기금
2012년에도 100만 달러 전달

액티브USA 단 이(왼쪽) 회장이 12일 영남대 월산장학회에 100만 달러를 기탁하는 문서에 사인한 후 서길수 총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샌피드로패션마트협회 제공]

액티브USA 단 이(왼쪽) 회장이 12일 영남대 월산장학회에 100만 달러를 기탁하는 문서에 사인한 후 서길수 총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샌피드로패션마트협회 제공]

LA에서 대형 의류업체, 액티브USA를 경영하는 단 이(64) 회장이 12일(한국시간) 모교인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월산장학회'에 100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2년에도 월산장학회에 100만 달러를 기탁한 바 있다.

월산장학회는 이 회장이 선친인 월산 이동호 선생의 호를 따서 설립했으며, 월산 선생과 모친 이홍식 여사와의 공동명의 장학회다. 월산 선생은 지난 2011년 7월 작고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조상에게 효도하고 자식 교육을 위해 헌신과 사랑으로 일관된 삶을 사신 선친과 모친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선친의 1주기를 맞이해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기금을 기탁해서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는 월산장학회를 통해 지금까지 3명의 입학생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 졸업 시까지 지원했으며, 2019년부터는 최대 7명까지 확대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1973년 영남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입학했으며, 졸업 후 삼환기업, 코오롱건설 등에서 근무했다. 1985년 도미, 이듬해 액티브USA를 창업해 미주 최대규모의 한인의류업체로 성장시켰다. 현재, 샌피드로패션마트협회 회장, 태평양은행 이사,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회재 이언적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해외 아너소사이어티 3호,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영남대학교 미주 총연합동창회 창립을 주도해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주총연 장학위원장으로 해외 유학 중인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누적 장학생만 30여 명에 이른다. 또, 영남대 재학생 100여 명을 액티브USA 인턴사원으로 초청해 국내외 취업활동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대 개교 60주년 기념관인 천마아트센터 건립기금으로 23만 여 동문 중 최고액인 1억원 기부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영남대로부터 2006년 '자랑스러운 영대인상' 2014년에는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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