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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창업 '6개월~1년 준비' 업종은 요식업'

[LA중앙일보] 발행 2018/02/16 경제 3면 기사입력 2018/02/15 20:00

LA한인상의 226명 설문조사
프랜차이즈나 체인점 선호
운영 간편한 업체들에 관심

현재 창업을 계획중인 한인들은 6개월에서 1년 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업종은 요식업과 서비스업, 방식은 프랜차이즈나 체인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가 지난달 24일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2018 프랜차이즈 & 체인스토어 창업엑스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한인상의 4개 항목 설문조사에는 총 226명이 응했으며 일부 항목은 복수응답이 허용됐다. 이번 조사는 한인경제단체가 창업 행사를 진행하면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한인들의 창업 트렌드를 처음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당시 엑스포에는 6개 프랜차이즈 및 가맹점 사업체가 참가했고, 예약자 외 참석자들까지 300여 명이 몰려 한인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창업 시기에 대한 질문은 '창업을 한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두고 계획하는 지'를 알아보는 질문이었다. 총 220명이 응답했으며, 1년 이내가 31.36%, 6개월 이내가 25.45%로 6개월에서 1년 사이가 56.8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년 이후는 21.82%, 3개월 이내는 16.36%, 1개월 이내 5.0% 순이었다.

엑스포 참가자들이 지나치게 서둘거나 막연하게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충분한 정보 및 상담을 통해 실제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박람회 참석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390명(복수응답 포함) 중 업체정보 수집이라는 답이 63.27%로 가장 많았다. 이외 가맹점 상담(55.75%), 산업동향 파악(45.58%), 기타(7.96%)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창업방법'으로는 독립 형태보다는 프랜차이즈나 체인스토어 방식을 먼저 꼽았다. 209명이 응답한 결과, 프랜차이즈 등 가맹점 창업 선호도가 51.67%로 30.62%의 독립창업보다 높았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가 시장조사와 사업 연구 등을 통해 이미 시행착오를 줄여 놓은 상태라 그만큼 초보사업자들도 성공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희망 창업 분야'로는 요식업이 62.33%로 월등했고, 서비스업이 39.53%로 뒤를 이었다. 총 215명이 응답한 이 질문 항목에서 도·소매 유통업(37.67%), 교육(13.02%), 기타(6.98%) 응답이 뒤를 이었다.

한인상의의 이제인 사무처장은 "엑스포 참가자는 50대 중반이 주를 이뤘고 여성 비율이 60% 가량 됐다"며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커피나 추로스와 같은 간식업체 등 비교적 간편한 형태의 사업을 선호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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