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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구 총자산 100조 달러 육박

최인성 기자
최인성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3/13  2면 기사입력 2018/03/12 22:59

부동산·증시 호황 영향
상위 1%가 39%나 차지

미국 가구의 보유 자산 규모가 100조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국내 주식시장의 활성화와 부동산 시세 상승에 힘입어 가구 총자산이 지난해 말 98조74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구총자산은 부동산, 주식 등 자산에서 모기지, 크레딧카드 빚 등을 뺀 것으로 실제 미국인들이 갖고 있는 재산 규모를 보여준다. 부동산 가치 상승은 지난해만 총 5112억 달러로 기록됐다.

가구 총자산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직전에 65조 달러에 육박하다 대폭 떨어져 이후 6~7년 동안 50조 달러 초반대를 유지하다 2013년부터 가파른 상승을 보여온 바 있다. 특히 2015년 이후에는 급증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2조 달러가 오르는 등 수직 상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 2015년 7.19%를 기록했던 저축률이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해 말 3.74%를 보인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는 2016년 현재 소득상위 1%가 보유한 재산이 전체의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30년 동안 비중이 10%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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