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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돕기 자선 골프대회

한미특수교육센터 주최
4월2일 로스코요테스CC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가 오는 4월2일(월) 오후 1시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발달자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이다.

이번 행사는 자선골프위원회(위원장 잔 김 박사)가 주최하고 서울메디칼그룹(회장 차민영 박사)이 타이틀 스폰서를, 남가주 한인의사협회(회장 조만철 박사)가 후원한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모두 자폐증과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해 쓰여진다. 지난해 열린 첫번째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창단했고 통합농구교실을 풀러턴 지역 뿐 아니라 어바인 지역까지 확대해 현재 총 120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 댄스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자폐학생들이 학교나 1대1 치료를 통해 배울 수 없는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올해 대회에도 자폐증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테니스 스타 이형택 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며 많은 한인 사회 기업들이 동참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 저녁행사에서는 센터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와 댄스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비영리단체로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8년간 자폐증을 비롯한 발달장애 학생들의 효과적인 교육과 치료를 위해 이중언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국에서는 유일한 한국어 정보센터로서 부모들에게 정확한 특수교육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자선골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잔 김 박사(세리토스 메디컬 센터 병원장), 위원으로 하고 있다. 고계홍 K파운데이션 대표, 박기홍 천하보험 대표, 강승헌 왕글로벌넷 대표, 조만선 한미은행 본부장, 로이 조 엔젤레스콘트랙터사 임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문의: (562)926-2040, golf@kasecca.org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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