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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세미나 및 무료 진료…동국대 LA 한의과대학

오는 4월1일 DULA강당

동국대학교 LA(DULA) 한의과대학(총장 이승덕.한의학 박사)은 오는 4월1일(일) 오후 2시 4층 강당에서 오십견 증상과 치료와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십견의 이해와 관리, 자가진단, 운동법 및 무료 진료의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들과 한국 한의사들이 직접 무료로 진료한다.

이승덕 총장은 "앞으로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 건강세미나 및 무료 진료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한인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며 "한인 커뮤니티에 더욱 실제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국대학교 LA캠퍼스 한방병원 장예진 원장은 "지난 겨울 평년답지 않게 LA가 유난히 춥고 강우량도 많아서인지 이번 봄에 생각지 못한 오십견과 같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앞으로 여행이나 기타 활동이 많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미리 알고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추위로 인해 움츠러든 혈관과 근육 때문에 관절의 유연성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그로 인해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어깨를 사용할 경우, 굳어진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원장에 따르면, 오십견은 한국에서 연 70만명 이상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이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고 20% 가량은 20, 30대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어깨 질환이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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