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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성 소리영어 비법 설명회…LA·OC서 설명회

"귀를 뚫는 작업을 통과해 빠른 사람은 2개월,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따라 온다면 늦어도 1년이면 귀가 익숙해져 영어가 제대로 들립니다."

지난달 8일 LA한인타운 로텍스호텔에서 영어공부 비법 설명회를 가져 큰 화제를 일으켰던 윤재성(사진) 대표(윤재성영어사)가 한인들의 많은 요청으로 인해 4월에 OC와 LA에서 각각 한번씩 '윤재성 영어 비법 설명회'를 다시 갖는다.

윤 대표가 창안한 방법은 영어를 '소리영어'로 받아들여 네이티브의 영어를 듣는 귀를 키우고 이를 토대로 입을 열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기존의 한국식 영어공부는 우선 쓰기를 배우고 입으로 말해보고 나중에 듣기 때문에 원어민들의 영어를 전혀 들을 수 없게 된다"면서 "이번에는 4시간이라는 충분한 시간에 걸쳐서 그 원리를 소개하겠다. 10년간 영어 공부에 매달려 찾은 비법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언어를 배우는 목적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인데 뉴스나 원어민들의 대화를 듣지 못한다면 영어를 잘한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비결은 듣기 실력을 극대화하여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게 되면 말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리내는 방식을 이해하면 영어를 배우기가 쉽고 단순해지며 흥미로워진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이론은 소리내는 방식을 흉내내는 것부터 시작한다.

OC설명회는 4월5일 오전 10시 부에나파크 할리데이인 호텔에서, LA는 4월14일 오전10시 중앙일보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www.hearsayenglish.com ▶저서: 말할 수 없는 비밀 들리지 않는 진실(2017, 베리북) ▶문의: (323)316-7668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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