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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등록 캠페인' 1주 연기…시민권협 "봉사자 교육 후 투입"

OC한미시민권자협회(이하 시민권협, 회장 써니 박)가 유권자 등록 캠페인 시작 일시를 일주일 늦췄다.

시민권협 측은 당초 26일부터 부에나파크, 가든그로브, 어바인, 라하브라의 한인단체 사무실과 한인마켓에서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도울 예정이었으나 효과적인 캠페인을 위해 자원봉사자 교육을 먼저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캠페인은 내달 3일부터 시작된다. 활동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30분~5시 30분 사이다. <표 참조>

자원봉사자 교육은 내주 초, 구자윤 전 OC선거관리국 한인 커뮤니티 담당관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캠페인과 자원봉사 문의는 시민권협(714-534-7720)으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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