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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업계 대세는 '음식여행'…'로컬 음식 체험' 등 상품 다양

[LA중앙일보] 발행 2018/04/27 경제 2면 기사입력 2018/04/26 20:55

이탈리아·스페인·미국 강세

'음식여행'이 요즘 여행업계의 대세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는 26일 음식여행(food tour) 예약이 지난해 이후 57%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내 음식여행 예약률도 59%나 늘었다는 것이다.

음식여행의 폭발적 증가는 음식 관련 TV프로그램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음식 경험담이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고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런 분석처럼 각종 소셜미디어와 여행정보 사이트에는 매일 음식 사진들이 게재되고 있다. 이런 사진을 보면서 여행자들이 여행계획을 세우고 직접 가서 맛을 체험하면서 음식여행이 관광업계에서 핫이슈로 자리를 잡았다.

트립 어드바이저가 여행자들의 추천으로 뽑은 '맛 여행지 톱10'을 보면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이 강세를 보였다.

이탈리아에서는 로마(1위).플로렌스(2위).베니스(7위) 등 3곳이, 스페인은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가 각각 4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뉴올리언스와 뉴욕시가 나란히 5위와 6위에 선정됐다.

로마의 '노을에 떠나는 로마의 프라티 맛 여행'은 관광객을 위한 식당이 아닌 지역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지역 주민의 로컬 맛집 추천도 받을 수 있다 점이 인기 포인트다.

2위에 오른 플로렌스 음식여행은 직접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로컬 시장 투어로 구성돼 있다.

<표 참조>

파리의 몽마르트 맛투어가 3위에 랭크돼 '미식가의 도시'라는 체면을 유지했고, 음식여행의 신흥강국으로 부상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프렌치쿼터를 걸으면 미국 남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뉴올리언스가 차지했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층의 트렌드와 소셜미디어가 만나면서 이런 추세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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