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순익 312만불…작년비 50% 증가
나스닥 상장이후 첫 분기실적을 발표한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순익이 크게 늘었다.오픈뱅크의 지주사 OP뱅콥이 26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321만 달러(주당 22센트)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4만 달러(주당 15센트)에 비해 49.9%가 증가했다.
자산·대출·예금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이상씩의 증가율을 보였다. 자산 규모는 9억5684만 달러,대출은 7억9375만 달러, 예금은 8억1828만 달러를 기록했다.
<표 참조>
이처럼 양호한 실적으로 인해 수익성 지표도 대폭 향상됐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지난해 동분기 대비 33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상향된 1.43%였으며, 순이자마진(NIM)도 4.56%로 나타났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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