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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3명 중 1명 "소득 축소보고"

진성철 기자
진성철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30 13:37

'퀵북' 501명 설문조사
젊을수록 감사 많이 받아

자영업자(독립계약자) 3명 중 1명은 소득을 축소해서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프로그램 업체 '퀵북'이 501명의 자영업자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32%가 실제 소득 전액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즉, 보고 소득이 실제 소득보다 적다는 것이다.

이중 36%는 아예 소득을 보고하지 않았으며 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응답자 중 9%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하지 않았다고 밝혀 자영업자들의 납세 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소득이 세금보고 기준에 미달해서'라는 응답이 17%, '소득보다 손실이 더 컸다'는 응답률도 10%로 조사됐다.

또 3명 중 1명은 연체된 세금이 있거나 향후 미납할 가능성이 있으며 14%는 현재 연체된 세금이 있다고 답했다. 조사 참여자 3명 중 1명 이상은 국세청(IRS)의 세무감사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고 감사 이유는 보고서 오류가 33%로 가장 많았다.

젊을수록 감사를 받은 비율이 높은 것도 주목된다. 설문 조사에 의하면, 18~24세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46%가 세무 감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데 반해서 55세 이상은 11%에 불과했다. 이는 젊은 자영업자가 세무 감사 받을 확률이 55세 이상의 자영업자에 비해서 4배 이상 많다는 의미다.

조사 대상자 25%는 개정세법 때문에 세금을 더 많이 낼 거라고 말했으며 10%는 세법이 바뀐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영업자 3명 중 2명은 세무 전문가를 통해서 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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