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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들 북미회담 성공 기원 한목소리

[LA중앙일보] 발행 2018/05/01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4/30 18:15

OCSD평통 등 23개 단체
지지 결의문 공동 발표
회담 판문점 개최 촉구도

지난 30일 열린 판문점 선언 및 북미정상회담 지지 결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지지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낙희 기자

지난 30일 열린 판문점 선언 및 북미정상회담 지지 결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지지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낙희 기자

OC한인단체들이 북미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김진모, 이하 평통)가 지난 30일 가든그로브 평통사무실에서 개최한 남북정상 4.27 판문점 선언 및 북미정상회담 지지 결의대회 행사에 OC한인단체장들이 대거 참가해 공동 결의문을 발표한 것.

이날 평통 측은 준비한 초안을 토대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7개 결의문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역사적 출발임을 평가하고 적극 지지 ▶판문점 선언은 분단상황에 종지부를 찍은 커다란 발걸음 ▶판문점 선언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한다는 점에 높이 평가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책임있는 조치를 즉각 실천할 것을 촉구 ▶국내외 이산가족 상봉 추진 등 인도적 조치를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 ▶평통자문위원 등 해외동포들은 지역 주류사회 리더들에게 판문점 선언을 적극 홍보하고 공감대 형성 및 지지 구하기에 적극 노력 ▶북미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하고 평화의 상징인 한반도 판문점에서 개최할 것을 촉구한다 등이다.

OC한인단체장 및 한인들이 판문점 선언 및 북미정상회담 지지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OC한인단체장 및 한인들이 판문점 선언 및 북미정상회담 지지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고향이 평양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눈시울을 붉힌 김진모 평통회장은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상황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여부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달렸다. 월남전 참전을 통해 전우들 죽음을 수없이 봤기에 한반도에 두번 다시 전쟁이 발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보, 보수를 떠나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원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대 한인회장도 "남북정상회담 진행 후 통일에 대한 희망감이 커지고 있다. 선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판문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면 가장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해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장도 "전쟁이냐 평화냐 갈림길에서 이번 판문점 선언을 통해 평화를 위한 출발점에 서게됐다. 북한도 지금까지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북미정상회담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끝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인들의 활동방향과 관련해 박동우 평통국제협력분과위원장은 "연방차원에서 상하원의원들에게 판문점 선언과 북미정상회담 지지 서한을 보내는 것이 효과가 크기 때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 동참한 한인 단체는 OC지역 평통, 한인회, 한미노인회, 한인상공회의소, 중앙상공회의소, 체육회,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목사협의회, 경제인연합, 해병대전우회, 경찰후원회, 미시민권자협회, 아리랑축제재단, 건강정보센터, 미서부프렌차이즈협회, 멘토23재단, 한마음봉사회, 샬롬여성합창단, 아리랑합창단, 코윈OC지회를 비롯해 인랜드한인회, 애리조나한인회, 코윈샌디에이고지회 등 23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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