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세미나 통해 단합 도모"

연세대 경영대학원 원우회
신영정 동문체제로 새출발

"회원들간의 친목과 단합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조직이 되겠습니다."

남가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연구과정)원우회는 지난 21일 로텍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2020년 2년 임기 신임 원우회장에 신영정 동문(한국55대 석사 원우회원)을 선출했다.

신영정 신임 원우회장은 "전임 최만규 회장의 대를 이어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가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의 친목 및 봉사 대외 활동 등의 임무 수행을 성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가주 연세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동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울러 자체적으로 정기 산행 및 이민생활에 유익한 세미나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첫 행사로 9월 마지막주 토요일인 9월29일에는 동문 노정식 공인 EA 및 투자자문사가 강사로 나서 세금보고시 유익한 절세요령 및 개정된 상속증여법 소개 은퇴 후 안정된 수익의 투자자문 세미나 계획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12월엔 한국의 팝페라 가수 최원현씨를 초청 송년회 겸 디너파티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원우회 측은 아직 등록하지 않은 원우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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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