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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4곳 박테리아 오염 심각…보건국 수영 금지 조치 내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이 19일 박테리아 오염이 심각한 해변 4곳에 수영 금지 조치를 내렸다.

당국이 수영을 금지한 곳은 헌팅턴 하버, 데이나포인트 하버, 데이나포인트 비치, 샌클레멘티 비치 등 4곳이다.

헌팅턴 하버의 경우, 5000갤런에 달하는 하수 유입으로 인해 파크 애비뉴 비치, 11번가 비치, 코럴케이 비치의 수영과 다이빙이 금지됐다.

데이나포인트 하버의 베이비 비치 서쪽 끝 부분 해수의 박테리아 오염도는 기준치를 초과해 역시 입수가 금지됐다. 샌클레멘티와 데이나포인트 비치도 박테리아 오염 때문에 수영을 즐길 수 없게 됐다.



보건국 측은 "입수가 금지된 해변을 찾는 주민은 해수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카운티 내 해변 수질 오염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ocbeachinfo.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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