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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화합 통해 구심점 역할" CPA협 제임스 차 회장

"세대간 소통이 원활한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의 제임스 차 신임 회장은 "협회가 36년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간 화합"이라며 "이런 전통을 살려 선후배간 소통의 장을 자주 만들고 차세대 회원 영입을 통해 협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3개의 행사를 잇달아 연다.

첫 번째가 신입회원의 밤(New Members Night). 오는 18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될 이 행사는협회의 36년 역사 소개와 선후배들간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격을 CPA 라이선스 시험을 치른 CPA 지원자까지로 문턱을 확 낮췄다.



뿐만 아니라 26일의 정기 세미나도 신입 CPA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정세법'으로 정했다.

이어 내달 11일에는 할리우드볼에서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다지는 피크닉과 스타워즈의 밤도 개최한다.

차 회장은 신입 회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30대의 애니 박 CPA를 회원관리 담당으로, 20대의 새라 조씨를 신입 회원의 밤 담당으로 영입했다고 소개했다.

한진성 부회장은 "신입 회원 배가운동과 함께 기존 세미나의 실용성을 확대하고 장학사업 등 공익활동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과 혜택을 강화하고 회원목록도 발행할 예정"이라며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협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 CPA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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