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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플라자 연례 세일 행사…최대 70%까지 할인

LA한인타운의 대표적 쇼핑몰 가운데 하나인 코리아타운플라자(사진)가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연례 가을정기 빅 플로어 세일을 한다.

행사기간 동안 90여 개 전 매장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를 한다. 코리아타운플라자는 올해 30년을 맞았다.

코리아타운플라자 조셉 김 코디네이터는 "신상품도 20~40% 세일을 한다"며 "그동안 구입하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다면 이번이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김 코디네이터는 이어 "행사기간 동안 '행운의 돌림판(Wheel of Fortune)', 일명 뺑뺑이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며 "가족들이 다양한 음식과 놀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를 위한 풍선코너도 마련된다.



올해는 행운의 돌림판 상품이 업그레이드 됐고 잭팟 칸을 마련해 한 번 더 돌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김치냉장고, 대형 TV, 다이슨 청소기, 쿠쿠 밥솥, 다이아몬드 목걸이, 로봇청소기, 명품 선글라스 등의선물이 전달된다. 아이패드도 17대가 마련됐다. 행운의 돌림판 행사에는 코리아타운플라자 내 업소에서 40달러 이상 구입한 당일 영수증을 지참한 18세 이상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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